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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 라볶이 해먹기, 황금 라볶이 레시피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누구나 그리워지는 것이 한국 음식이다. 특히 그 나라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이다. 스탭 생활을 하며 바르셀로나에 머문 지 한 달하고도 10일, 슬슬 외출하기가 귀찮아 집에만 있다 장을 보지 않아 먹을 게 없어 급하게 라볶이를 해보기로 했다. 이집트 다합에서 지낼 때도 룸메들과 많이 만들어보았던 레시피인데 페이스북 동영상을 보다가​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페이지에 충격의 라볶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나온 레시피였는데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던 라볶이였다. ​​​**충격의 라볶이 재료 (1인분 기준)** - 라면 사리 1개 - 물 종이컵 기준 2컵 - 양파 반개 - 치즈 적당히 ​*양념 재료 - 고추장 2스푼 - 케첩 2스푼 - 설탕 2스푼 - 굴..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현지 마트 가보기, 바르셀로나 마트 물가 여행지, 특히나 유럽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숙박도 식사도 모든 여행경비가 만만치가 않다. 스페인은 유럽 국가 중에 그나마 저렴한 나라에 속하지만 스페인 중에서도 최고 관광도시인 바르셀로나 물가는 꽤 비싼 편이다. 여행경비를 줄이기 위해 저렴한 숙소, 저렴한 식당을 찾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그나마 취사가 가능한 호스텔도 찾아보면 많기 때문에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간단히 해먹으며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현지 마트 물가를 어느 정도 할까? 유럽에서도 스페인에서도 밖에서 사 먹는 건 가격이 꽤 나가지만 마트 물가는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그게 정말 싸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한국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바르셀로나는 까딸루나 광장 근처에 있는 까르푸라는 규모가 꽤 큰..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빵집 맛집 발루아드 베이커리 Baluard 민박집 사장님이 민박집 바로 뒤쪽에 ​​Baluard 빵집이라고 유명하고 맛있는 베이커리 집이 있다고 하길래 한번 방문해보라 추천해주셔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Baluard 베이커리는 체인점으로 바르셀로나 안에 여러 곳이 있는데 이름은 Baluard barceloneta 인 거 보니 바르셀로네타 해변에 있는 베이커리 집이 본점인 것 같았다. 내가 방문한 곳은 ​​메트로 Diagonal 역 근처, 까사밀라 근처에 있는 Baluard 베이커리 집이었다. ​ 베이커리 입구 위 천막이 노란색이어서 눈에 띄어 찾기 쉬운 빵집이었다. 까사밀라 앞에서 까사밀라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한 블록 옆에 있으니 찾기는 쉽다. ​​** 운영시간 ** 월요일 ~ 토요일 : 오전 8시 ~ 오후 9시 일요일 : 오전 8시 ~ 오후 2..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이곳저곳 걸어보기, 그라시라 거리와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나에 큰 계획이 없이 왔기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럴 땐 그라시아 거리와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웬만한 관광지를 볼 수 있다는 민박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바르셀로나 거리 이곳저곳을 정처 없이 걷기로 했다. 그럼 우선 그라시아 거리와 람블라스 거리는 어떤 거리를 말하는 걸까? 바르셀로나에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관광의 출발지라 생각할 수 있는 카탈루냐 광장이 있다. 카탈루냐 광장을 중심으로 북쪽은 그라시아 거리이고 남쪽은 람블라스 거리라고 보면 된다. 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중 하나인 카사 밀라 근처 숙소였기 때문에 그라시아 거리부터 시작에 카탈루냐 광장, 그리고 람블라스 거리까지 쭉 산책하며 걷기 시작했다. (사실 시작 전까지는 몰랐다.. 이 거리가 결코 산책으로 여겨질 만한.. 더보기